'가제트'에 해당되는 글 118건

  1. 2011.08.06 아이폰(패드)앱으로 만든 스타크래프트 테란 테마
  2. 2011.08.02 1320만 화소를 연속으로 찍는데 2초면 된다? 후지쯔도시바 IS12T 윈도폰
  3. 2011.07.17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소셜 도전장?
  4. 2011.07.16 코앞의 미래기. 소니 플스4 컨셉은 이랬으면 좋겠다.
  5. 2011.07.14 LADY최후의범죄프로파일_캡쳐
  6. 2011.07.13 아이패드2, 키넥트 따라잡기. 손대지않고 동작한다.
  7. 2011.07.12 페이스북 자바앱으로 일반 휴대폰도 가리지 않는다.
  8. 2010.03.25 결국 아이폰이 끝판대마왕? 터치라고 다 같진 않군요. 풀터치 스마트폰 비교.
  9. 2010.03.25 CITA 에서 선보인 삼성 안드로이드 터치가 꽤 부드럽다??
  10. 2010.03.12 아이폰 멀티태스킹 공식 지원할 수도?? 펌웨어 4.0
  11. 2010.03.12 남자의 로망. 변신장갑 수트. 아이언맨 업그레이드
  12. 2010.03.09 아이패드에 플래시가 구동될수도?? 잡스옹이 플래시탑재 iPad 를 들고 있었다.
  13. 2009.08.08 내가 니 애비다~ 관객 2백만은 빠져버린 해운대 커밍아웃.
  14. 2009.08.02 이 2곡은 본능을 자극하는 명곡이다. (8)
  15. 2009.05.17 맙소사~! 거인 무너지다. 하리가 결국 쉴트를 잡다. 1라운드만에.
  16. 2009.04.17 강렬한 에너지 날개짓 똥파리~
  17. 2008.09.07 Songs touched my heart in my history
  18. 2008.07.02 쿠사나기 소령 일당의 스코틀랜드 탈출기 /둠스데이
  19. 2008.04.18 뭘 걱정해. 언제든 다시 시작하면 되지. / 키즈리턴
  20. 2008.04.14 SKT 데이타퍼펙트 VS LGT 오즈. SKT 교활함이 만들어낸 장벽.

아이폰(패드)앱으로 만든 스타크래프트 테란 테마

가제트 2011.08.06 01:12
http://cafe.daum.net/iMusicApp/ClB8/263

위 링크는 제작자 직링이며



StarCraft Terran Theme Made with iOS MusicApps by inrock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화면입니다

스마트밴드경진대회용으로 제작한걸 포스팅 한것이랍니다
스마트폰으로 이정도의 퀄리티 있는 연주가 가능하다는게 놀랍습니다
가끔 티비 음악프로그램에도 비슷한 컨셉의 연주(공연)이 있는데
이정도의 능력이라면 오케스트라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

맥용 어플인 개러지밴드로 만든 간단한 동영상의 조합인데
쉬운듯 어려운듯 한것이 맥(용 어플)인거죠
Posted by 모카향몽당연필

1320만 화소를 연속으로 찍는데 2초면 된다? 후지쯔도시바 IS12T 윈도폰

가제트 2011.08.02 22:53

이웃 일본은 벌써 윈도 망고탑재폰이 발표된가운데,

각 단말들의 현장 리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가업승계마냥 피처폰시절부터 계승되어 온 일본 제조사 특유 정체성
그리고 일본 여전히 막강한 디카기술.
그 결합점에 선보인 후지쯔도시바 IS12T.

많은 부분 레퍼런스 가이드로 규격화된 윈도폰.
이놈은 폰카에 무기를 달았다.



 1320 만 화소라는 대용량을 촬영하고 저장, 다음 촬영대기 하는데 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실제 구동영상을 보면 그 신속성을 참고할 수 있다.

특이할만한 점은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이 MS 윈폰 기본을 사용한것으로 보인다.
제조사는 하드웨어만 관여한것으로 추정되은데,
오히려 윈폰의 완성도를 돋보이게 하는 부분.

참고로 안드로이드에서 가장 빠른 폰카중 하나는 엑스페리아 아크로 알려져 있다.
810만화소를 찍고 저장, 다음준비까지 1.25초.





////

아놔... 일본폰은 이름이 뭐이리 어렵다냐.. 항상 알파벳과숫자의 조합.
펫네임 쓰는것도 괜찮은데.

이건뭐. 윈도폰에 대한 기대치만 늘어가는군.
과연 MS 뒤집기는 이번에도 통할까.
UI 로 대표되는 안드로이드의 현재 완성도로만 비교한다면, 전혀 불가능한 얘기아님.
안드로이드는 감성을 끄는 무언가가 없다.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소셜 도전장?

가제트 2011.07.17 01:35



MS 의 내부 소셜 프로젝트가 노출되었다.
워싱턴의 Tulalip팀으로 추정되는 집단의 프로젝트가 잠시 노출되는 사고가 있었다.
팀이름이자 코드명인듯 보이는 프로젝트로 추정된다.
노출후 바로 삭제되고 공식 메세지로 대체되었다.
메세지에 따르면 정말 사고로 인한 유출이었다고 전언.

노출된 이미지만으론 기능을 알 수 없으나,
"Find what you need and Share what you know easier than ever" 라는 카피라이트에서 소셜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좀더 불명확하고 다른것은 우측 상단에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로그인창을 대신하고 있다는 것.

이를 통해 소셜 검색엔진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코앞의 미래기. 소니 플스4 컨셉은 이랬으면 좋겠다.

가제트 2011.07.16 13:25

루머상 올해말로 얘기되고 있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

Joseph Dumary 씨가 디자인한 컨셉.

미래삘이 제대로 나긴 하지만, 획기적인 인터페이스의 변화를 없군요.
비대칭이 된 부메랑패드가 신선하긴 하지만, 근본적인 변화가 없으니 심심한 느낌.
뭐 컨셉이이깐.

10년전 삼성에서 마케팅용으로 전시했던 매트릭스폰 닮았다는 느낌.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LADY최후의범죄프로파일_캡쳐

가제트 2011.07.14 22:41

자막에 오타가 있군요. ^^;;

프로파일러가 대상자의 자료를 받아 보는 모습.

맥북프로 혹은 에어로 보이는 노트북으로 프리젠테이션 중.


범인이 설치한 폭탄의 기폭 장치

 
LADY최후의범죄프로파일 이라는 일본드라마 중에서.

Posted by RoyGoodMan!

아이패드2, 키넥트 따라잡기. 손대지않고 동작한다.

가제트 2011.07.13 22:00



정말로 Year of 아이패드2를 만들고 iOS 의 주력이 키넥트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TUAW 에서 소개한 Greg HartStein씨의 프로젝트가 그것.

아이패드2만이 가진 장점.
강력한 듀얼 퍼포먼스와 내장카메라.
사실 좀 민망한게 스펙상으로 명확치않은 듀얼시스템, 약간 부족한 메모리 그리고 백투더과거 카메라로 한꿋발 한다곤 못 치켜세운다만 ... 애플이 버무리면 .. 닥치고 어썸해야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고로 강력한 시스템 맞다.

이를 통해 특정 사물을 트래킹하는 것이 핵심.
Air Touch Project 라 불리운다.

과거 첫 결과물의 시연에선 완전 암막 공간과 단하나의 발광체만 트래킹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두번째 시연은 영상클립과 같이 특정사물의 움직임을 따라간다.
좀더 개선된 점은 거리와 기울기를 인식한다.

키넥트의 놀라운 인식률엔 한참 못미친다.
또한 손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듯, 트래킹 수신체가 있어야 한다.
크로마키배경에 인식 스팟 관절에 주렁주렁 달고 헐리웃영화 찍듯...

그래도 부러운건 어쩔 수 없다.
개인프로젝트라 보여지는데, 양덕들의 노력은 1인창조기업의 전형을 보여준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상용 대중기기로 이만한 결과를 보여주는데, 그저 박수로 응원할 뿐이다.
계속 지켜봐 주겠삼 Stein씨.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페이스북 자바앱으로 일반 휴대폰도 가리지 않는다.

가제트 2011.07.12 20:12

페이스북은 특이한 서비스다.
웹활동의 알파에서 오메가가 되려 한다.
한창 열풍이었던 지난날 웹2.0 의 장점을 탈탈털어 집대성해 놓은듯한...
웹으로 세상을 구현하려 하면서도 웹울타리에 가두려는, 모순.
거침없이 삼키며 오로지 앞만 보고 달리는 이 기관차는 플랫폼을 가리지 않는다.
사실 더 정확히 말하면 웹이란 가장 오래된 골격을 플랫폼골재로 쓰며 페이스북 울타리에 어떤식으로든 들어오기만 하면 된다.

그들의 질주가 이번엔 일반휴대폰 시장에 잠시 정차한다.
전통있고 두루 널리쓰이는 자바. 휴대폰에 자바만 돌아가게 할 수 있다면 바로 페이스북폰이 된다.
자바 기반 페이스북앱을 선보인 것이다.

80바이트 문자로 오랜시간 많은 의사소통을 쌓아온 젊은이들이라면 쉽고 간단히 소셜전용폰이 생기는 셈이다.
킬러앱인 페이스북 서비스만으로도 하드웨어의 가치를 넘을 수 있을만큼 충분한 자격있는 서비스니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http://flpbd.it/bapH

특정국가와 통신사에 따라서는 90일 무료 프로모션도 한다고..
당연히 우리나라는 해당사항없음이다.

수많은 장롱폰들의 갱생을 꿈꿔보지만,
근데 왠지 설치하려면 수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을듯한 ...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결국 아이폰이 끝판대마왕? 터치라고 다 같진 않군요. 풀터치 스마트폰 비교.

가제트 2010.03.25 03:28
서핑중 클량 새소식 게시판에서 보고 vimeo 에서 퍼옵니다.

재밌는 실험이 벌어졌군요.
MOTO 에서 제대로 실험을 해 버리는 군요.
일전 사용자들의 터치감 / 압력 등을 테스트 해봤었지만, 말이 많았죠.
보다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로봇을 동원하는 군요.

아무말 못하겠군요.... T

결과는 뭐 확연합니다.
아이폰은 역시 외계에서 온 끝판 대마왕이란걸 여지없이 증명해 내는 군요.
발매 얼마가 지났는지 아직도 그 왕좌를...
일년이면 지수함수에 의거 기술 발전이 배가된다는 IT 계에서 이만한 선방도 참...
종교의 탑을 쌓을 수 밖에 없군요. 잡스횽~! 인정합니다. 아니 인정하지 않을 수 없네요.

요란한 등장 신고를 했던 모토로이.... 안습 그자체군요.
저평가라 못내 아쉽기만 했던 팜 프리 역시 실상은 역부족이네요.

쿼티 입력 자판을 열고 몇문장 쭈욱 눌러보면, 답은 나옵니다.
이 뭉툭한 엄지가 다음 움직일 자음과 모음을 정확히 캐치해 내는 아이폰의 쿼티 가상 키보드는 이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CITA 에서 선보인 삼성 안드로이드 터치가 꽤 부드럽다??

가제트 2010.03.25 02:54
출시된지 4년이 흘러간다. 아직까지 아이폰은 끝판대마왕.
그 왕좌에 수많은 도전장.
2010년 현재 안드로이드 진영은 그 열기로 뜨겁다.
그중 하드웨어업체로 첨병엔 단연 HTC 가 돋보인다.
넥서스원의 실제 임자이기도 하니.

피처폰의 메이저 삼성 역시 발 담그기 시작했다.

갤럭시 S 로 불리는 안드로이드폰이 꽤 이슈.

그 동영상에서 열심히 쫓아온 흔적이 보인다.

유려한 움직임이 먼저 눈을 사로잡는다.
스윕(swipe) 할때 가상 와이드화면이 좌우로 스크롤되는 반응속도.
첫화면으로 돌아갈때 아이폰만큼 흉내내는 페이드아웃.

개인적으로는 가상키보드의 입력 느낌이 얼만큼일지 궁금하다.
현재 동영상은 싱겁게도 다른 폰OS 의 어플중 하나로 스케치 키보드로 공개된바 있는 쿼티자판위에 그래피티 방식으로도 입력이 가능하다.
보고싶고 만져보고 싶은 방식은 그냥 쿼티입력방식인데...
자음, 모음을 거의 동시 연속적으로 눌렀을때 어느만큼 반응할런지가 가장 관심사,
물론 아이폰의 쿼티방식이 비교대상이다...

삼성 갤럭시 ... 동시 발표된 HTC EVO 4G 에 비해 얼만큼 대안으로서 빛을 발할까.
공개 동영상만으로 아몰레드 액정만큼이나 눈이 가는건 분명 사실이다.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아이폰 멀티태스킹 공식 지원할 수도?? 펌웨어 4.0

가제트 2010.03.12 02:45
아이폰 펌웨어 4.0 에 멀티태스킹 지원을 포함 시킬 수도 있다는 루머.
꽤 측근이 전한다는 신빙성도 보탠다.

요즘따라 추측성 루머를 자주 날리는 NextWeb 에서 흘러나오는 짤막한 소식이다.

펌웨어 4.0 이 나올 차례인가 벌써?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남자의 로망. 변신장갑 수트. 아이언맨 업그레이드

가제트 2010.03.12 02:21
이 무슨 말이 필요하랴~~

눈물만 흐른다. T.T
그저 꿈을 실현해 주는 토니. 
스타크의 실험실을 갖고 싶다.

이 황망한 울나라 쥐떼들 좀 박멸시켜 줬으면...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아이패드에 플래시가 구동될수도?? 잡스옹이 플래시탑재 iPad 를 들고 있었다.

가제트 2010.03.09 01:26
지난밤 오스카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소시적 개인적으로 상당히 인상깊은 영화를 연출한바 있는 캐들린 비글로우 감독님이 별을 거머쥐셨더군요.

아드레날린 그자체를 보여줬던 두 영화.
한창 주가 정점이던 패트릭스웨이지 보러갔다가 키애누리브스에게 빠져 돌아온다는 'Point Break(폭풍속으로)' 변주된 스모크 온더 워터가 깔리며 서핑을 누비는 거친 사내들.
한껏 부풀어 올랐던 흥분속에 엔딩크레딧 맞이하며 더욱 놀랐던 반전은 .. 감독!
여성 감독.... 헉!!!

좀더 거슬러 올라가면 러닝타임 내내 서늘한 푸른빛으로 도시를 비추며 끈적한 추격을 벌이던 '블루스틸'

옆길로 많이 샜군요.
아무튼 비글로우 여사님께 축하를 전하며 본론을 전합니다.


출시일 공개후 오스카쇼를 통해 TV-CF 에 본격 데뷔한 '아이패드 / iPad'
이곳저곳 예고 없는 홍길동방문에 능하신 잡스옹이 레드카펫 주위를 휘젓고 계셨나 봅니다.
그와중 그의 수족을 예의주시하던 애플 팬보이들이 한껀 하셨나 봅니다.

우리식으로 보자면 네티즌 수사대일테죠.

고해상도 캡처화면을 클로즈업하여 잡스옹이 들고 있는 iPad 화면내 플래시어플을 발견합니다.

그 증거 사진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출처는 nextweb 입니다.

어도비의 로비가 한창이란걸 의미할까요.
잡스옹의 출시날 깜짝 이벤트를 시사할까요.
아님 페이크 화면? 

개인적으로 iPad 는 정확히 바라는 포맷의 기기임은 분명하나..
카메라 미탑재가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Augmented Reality / 증강현실' 을 구현할 수 없기때문이죠

플래시 미탑재 또한 아쉬운 부분인것은 사실입니다.
무거운 퍼포먼스때문에 밉지만 ..  제 홈피 메인배너가 플래시기 때문에... 컥 T.T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내가 니 애비다~ 관객 2백만은 빠져버린 해운대 커밍아웃.

가제트 2009.08.08 22:43



오늘자로 600 돌파.

3주동안 쉼없이 달려 주고 계신다.

사실 경쟁작이 없기도 하다.

 

흥행폭풍 예상했던 변신로봇 저리 허망할지 누가 알았을꼬.

꽉짜여진 음울한 세계관이 한국정서에 이다지도 안맞다는 다시 한번 증명한 해리포터는 어떻고.

 

틈새시장 기막힌 타이밍 노린 '거북 달린다' 부터 스타트~ .. 차우, 해운대, 국가대표, 그리고 개봉될 불신지옥까지 심지어 십억도 준작은 된다는 입소문이다.

이번 영화 릴레이 평균이 B+ 이상은 족히 될것 같다.

이정도 성적표 쉽지 않은데, 짧은 여름으로 올해 냉해피해 걱정되지만 영화시장은 풍년되시겠다.

 

가장 말랑말랑한 해운대가 가운데 있다.

헐리웃 공식 학습능력 일제고사.

애국심 얼만큼 써먹을까. 등등..

애초 기획영화니 세간 눈길 여간 매섭지 않았다.

예고편 시절, 까만 스크린에 필자 손발 오그라들던 '해운대' 라는 세글자 타이틀에서 뿜어 나오던 오오라를 기억한다면.....

막상 뚜껑 열고 보니 뽑아져 나온거다. 물론 기대치가 한껏 낮다 못해 비아냥 무한 대기중이었으니.

 



영리한 선택이다.

한국 정서 정확히 소재로 선택했고, 드라마에 충실했다는 .

가장 한국적으로 보일법한 부산의 억센 정서는 코믹과 최상 궁합이다.

흐름상 필요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롯데 신문지응원 배경으로 진상떠는 설경구와 돼지새끼[??^_^] 향한 도발은 리얼 그자체다.

 

물론 드라마의 리얼리티를 선택했으니 철저한 국내용이다. 이것이 영화의 성공요인이고.

받았다고 세계로 가네 어쩌네 하진 말아 주기 바란다. 설마 기자님들아.

 


포스팅 제목이 뜬금없었다.

하지만 그렇지만도 않다.

적절한 리얼이 영화의 미덕일터, 오버를 짚어 보려 한 거니깐.

 

국내 영화팬들의 선호도중 뚜렷한 하나의 줄기는 명확히 존재한다.

리얼리티다.

 

주성치의 소란, 중국의 장풍, 프랑스 코믹의 엉뚱함, 헐리웃의 황당 저질 코미디. .

이들은 대체로 메인 스트림은 아니나 하나의 일가를 이룬다.

시장이 창출돼 있단 거다.

하지만 전체 시장 자체가 작은 한국에선 시장으로서 기능을 못한다.

그냥 소수. 매니아다.

그만큼 작은 시장이란거다. 다양한 문화 향유권리 어쩌고 탓해봐야 소용없다 사실.

한국어만 쓰는 5천만 시장에서 그리 다양하게 원하누 할테니깐.

 

그런고로 한국은 하나의 단일 시장으로서 기능한다.

재밌게도 증거가 소위 1천만 영화다.

아이러니다. 반올림한 국민 전체 5천만을 분모에 넣고도 1천만이란 어마한 관객 숫자가 가능하다.

 

단일 시장의 성향은 일단 리얼리티다.

말이 돼야 수긍하고 본다는 .

그래서 드라마가 강해야 한다.

물론 영화 기초 정의이기도 하지만, 유독 한국에선 두드러진다.

해운대는 8할의 리얼 드라마를 표방한다.

 

여기서 모자란 리얼리티를 짚어 보려고 한다.

좀더 정교하고 세련됐었다면 웰메이드란 타이틀을 달수도 있었다.

웰메이드를 누리는 관객층은 대략 2백만정도는 된다고 본다.

소위 그렇게 불린 영화들의 관객동원력 평균이 그쯤 되니깐.

관객층을 사로잡진 못했다.

그래서 아쉽게도 사회현상이 될수는 없다.

만약 1천만이란 경이적인 숫자가 가능하다면 순전히 개봉시기의 힘이 컸다고 말하고 싶다.

해리포터는 의외로 약했고, 트랜스포머는 전혀 반대로 드라마가 없었으니까.

 




걸쭉한 부산 사투리는 리얼을 배가 시켰다.

모공하나 없는 애기 피부 생선시장 아낙네의 서울버전 부산 사투리가 살짝 걸리긴 하지만… 주위 리얼 캐릭터들이 덮어 버린다.


문제는 과잉.

모두가 무시할때 혼자 '노우' 하며 군불떼는 열혈박사님까진 이해 가는데.

일본 열도 침몰할때 홀로 모든 심각 떠안고 태평양에서 구원하신 지구과학 타도코로샘보다 카리스마가 약했다.

주어진 러닝타임이나 임무의 막중함이 적기도 했지만…

 

박중훈 연기가 도드라진 모양이다. 불호가 많은 모양인데, 그리 못한건 아니다.

모든 드라마가 부산톤으로 펼쳐 지다 보니 상대적으로 서울사람 도드라지고 튀어보인 꼴이다.

문제는 연기보다 각본.

팀별로 움직인 협업의 각본이다보니 기본은 훌륭하다.

여러 줄기 엮다 보니 미리 복선도 던져 놓고 오버안하고 나름대로 풀어놨는데,

박사님 커플 얘기는 안드로메다행.

500만 부산 시민앞에 두고 상황실 진두지휘해야 할 박사아저씨가 볼일 급하다며 휑하니 나설때부터 알아봤다.

하이힐에 까치발 애절한 엄마 전화씬에서 끝내지, 굳이 만남의 광장 옥상씬은 과욕이었다.

넘어 밀려오는 거대 쓰나미 병풍삼아 감동 쓰나미 선사하려 마주한 박사커플 + 1.

감동의 오르가즘이 연출돼야 할 가장 돈많이 들인 씬.

이해는 하나 어설펐다.

게다가 박사님 애절한 한마디는 극장문 나선 이후 해운대 포스터 마다 괴롭힌다. 귓전에서..



 

내가 애비당~ 다으~ 다으~ 다으~ 슬로우씬에 겹치는 에코.






불현듯 같은 커밍아웃이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준 ..

다스베이더옹 가면벗고 나지막히 속삭이던 불멸의 그 운명씬이 떠오른다.







아임 유어 파더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이 2곡은 본능을 자극하는 명곡이다.

가제트 2009.08.02 21:29


걸그룹 춘추시대가 맞다.
한 노래 프로그램 총 십여팀 넘는 출연진중 2/3 이상이 걸들이다.
굳이 우리는 소녀 시대라고 안 우겨도, 세상 다 안다.
4,5 인 때론 9인까지...
일렬 종대로 주욱~ 세우면 ...
청, 백팀으로 줄다리기 한판 뛰면 딱이겠는걸.

2007년부터 쉼없이 달렸던 원더걸스의 히트곡 릴레이 전략을 벤치마킹한 소녀시대.
회사 트레이드마크인 꽉짜인 군무로 휴식기없이 속도전을 이어갔지만, 사실상 참패다.
살짝 좋은 노래도 수입하고 잘 다듬어진 군무에,
과도하거나 친절한 로우앵글에 적절한 포인트 안무.
확실한 연승을 점치던 세간의 모든 예상을 뒤집고 2NE1 에게 떡뽁이에 고추장 바르듯 발려 버렸다.
첨단의 무대에서 경합중인 그들에게 2등은 트랜드 상실 그 자체다.

동방신기 오늘내일하는 판까지 겹치니 수만사장 어떤 카드 내놓을런지..
가장 대형기획사인데 벌여놓은 카드는 많고 교통정리 쉽지 않은 모양새.
암만 봐도 그네들은 명확한 클리셰 딱지 붙여진 상품들만 내놓는다.
항상 중.고생 소녀들 시장의 왕자 울타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품의 반복.
주력상품을 빛돌이 샤이니로 돌리고 좌 소시, 우 슈주 해놓고 아가들 더 내보내야 할텐데..

트랜드가 양사장네로 넘어간다란 얘기가 허언은 아닐듯 하다.
연예인마냥 액면가 유명 기획사들 외에도 그쪽 세상의 잔뼈쟁이들도 대거 걸그룹 양산에 들어갔다.



히트상품은 아직 하나. 장녀층을 이루는 브라운 아이드걸스의 내가네트웍.
합종연횡끝에 새둥지 틀고 첫상품 출시한 광수네 티아라.
그리고 핑클의 찬란했던 그때여 다시를~ DSP 카라.

이번주 본격 무대인 3사 공중파 노래방송에서 의상만 체인지해주시며 연달아 선보여 주셨다.
모두 데뷔 트랜드로 2곡씩 짝을 맞췄는데,
주력 상품들이 하나같이 대단하다.



[각주:1]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minsight11/30063006309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여준 브라운 아이드걸스.
여가수 변신 충격의 끝은 섹시. 내겐 내일은 없다. 란 식으로 섹시끝을 보여준다.
다태우고 나면 다음엔 뭘 보여줘도 충격 못 줄텐데... 결국 모험이구나 싶었다.

준비된 퍼포먼스는 공 많이 들인 티 확실히 나고,
무엇보다 노래가 극강이다.
이런 부티나는 사운드를...
가장 개성적인 트랜디 사운드였던 L.O.V.E 작곡가 이민수씨가 참여했군.
오랜만에 보는 것도 듣는것도 맛나는 사운드.
브아걸의 LOVE, 어쩌다, 그리고 이어지는 아브라카다디비뿌라[??]
이쪽 계열이 확실히 사운드의 쫀득함은 쵝오.
놀랍게도 작곡가가 같지 않다.
이번 아브라어쩌고는 이민수씨 외에도 롤러코스터 지누가 작곡했다는데,
투애니원 리믹스도 지누가 했다고 그러지 않았남.
지난번 어쩌다 는 알다시피 브레이브사운드 용형 작품이고,
느슨하게 양사장네랑 두다리쯤 걸쳐 있는것 같다.



[각주:2] 이미지 출처 http://blog.naver.com/ddaannccee/110066163460

우리 역습의 카라.
뭘해도 정감가는 경지까지 오른 생계형 아이돌.
생활밀착형으로 가장 프린세스 메이커 체감 그룹이다.
회심의 신곡 워너 라고 읽고 wanna 라고 쓴다.
뮤비는 원걸 아이러니를 연상케 한다.
언제나 창조는 없지만 뭐든 열심히 뒤쫓는 달리는 우리 아이돌.
번들된 듀엣곡 미스터 엉덩이춤을 여기다 갖다 붙였으면 더욱 극강 될뻔했다.

이 역시 내공 만만찮다.
주류에 편승한 후크송이긴 한데, 휘몰아치는 배경음이 분위기를 계속 띄워놓은채 긴장 유지시킨다.
볼레로 같은 느낌이랄까.
카라의 아버지라 불리는 김승수씨, 한재호씨 작품이다.
매너리즘을 잘 극복한 사례로 트랜디삘을 잘 간직한채, 긴장으로 몰아가는 솜씨가 일품.

이밖에 하얀 날개달고 파워댄스 나폴나폴 휘저어 대는 티아라.
바지파 치마파 혹은 블랙파 화이트파 밖에 기억 안난다.
군무를 할라치면 소시만큼 절도있는 단련을 하던가. 립싱크도 어색한 안타까움이....
그래도 거짓말은 꽤 중작의 레벨이다.

돗자리깔고 거리에 앉아보자면,
이 두곡이 소위 트랜디 1, 2등 엎치락뒤치락 나눠 가지며 한 몇주 부비부비 할것 같다.

바야흐로 2009년 여름은 걸들의 천국 되시겠다.
대한민국은 걸들에게 발렸다.



노량진 수산시장서 맨발로 분투한 노라조가 그나마 보이[??]그룹 전부되시겠다.



  1. 브아걸의 퍼포먼스랍니다. 인기가요 이미지입니다. 퍼왔습니다. [본문으로]
  2. 카라 뮤비라는 군요. 원걸 아이러니랑 같은 컨셉이예욥. 퍼왔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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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거인 무너지다. 하리가 결국 쉴트를 잡다. 1라운드만에.

가제트 2009.05.17 16:22
당연히 국내 중계는 없습니다.
녹화중계를 이달 말쯤에 케이블에서 해준다는 말도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어차피 승부는 났고, 스포츠면에 곧 스포일러 될 운명.

저 먼리 유럽만리 이국땅에서 드디어 운명의 대결이 펼쳐졌고, 승부는 젊은 혈기의 손을 들어 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답은 모두가 알고 있었다.
엄청난 압박으로 가공할 폭격. - 말그대로 폭격이다. 저 높은곳에서 쉴새없이 꽂아내리니.. -
그 폭격을 정면으로 뚫어야 한다는 것.

아츠가 단초를 마련했고, 피터그레이험, 홍만이 길잡이가 되어 주기도 했다.

역시 정공법은 통했다.
뛰어난 카운터 스트레이터지만 역으로 한방에 무너지는 약한 가드능력을 보여주던 하리.
긴 리치를 이용하여 정면 돌파후, 승기를 거머쥐었다.

압박 VS 압박 의 싸움.
긴 리치의 훅이 승부를 가로 지었다.

쉴트는 동일한 패턴일수밖에 없던 교과서 압박이 결국 이번에는 무너져 버렸다.
누구나 알고 있었으니까 그에 대한 해법은.

결국 하리가 해냈다.
아주 깔끔하게. 1라운드 40초만에 두차례 다운. 그리고 레프리 Stop ~!

K-1 이 가장 불쌍하군요. 이 역사적 장면을 그동안 아껴두며 충전해 왔건만. 통째로 뺏겨 버리네요.
그러게 빅카드를 만드는 능력은 있지만 써먹는데 아주 인색했던 자신들의 무기에 스스로 발등 찍혀 버린셈이지요.

액면 그대로 It's ShowTime 이 되버렸군요.

급변한 떡대 오브레임과 재대결 이뤄질까요.


하리라는 개성은 정말 상품으로의 가치가 하늘을 치르게 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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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에너지 날개짓 똥파리~

가제트 2009.04.17 23:32
 


 

기준은 애매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으로 고군분투를 독립영화라 칭한다면,

저예산 혹은 독립영화를 볼때마다 기대감에 부푼다.

싹수보이는 신인 혹은 독립영화의 터질듯한 에너지를 볼때면 짜릿함에 감동은 배가된다.

 

내가 업으로 삼고 있는것도 아니니 이제껏 감상한 독립영화 풀은 적다.

삐딱한 자세로 무대인사하던 류승완을 처음 봤던 2000년 인간극장[?].

바닥부터 어렵게 예까지 올라와서 만들었다던 그네들.

영화 역시 강렬했다. 챕터들은 아이디어 가득했고.

무엇보다 강렬한 포스터.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라고 휘갈긴 글씨는 에너지 넘쳤다.

재미도 있었다. 그후 롤모델이 됐고 메이저에 입성했다. 사실 아직까지 결과물은 신통찮다.

시절 에너지는 온데간데 없으며 어디선가 본듯한 이미지들만 가득한 창작물 이상을 토해내지 못하고 있다.

 





똥파리
~

10년이 지났다.

확실한 업그레이드다. 생날 에너지 가득하며 묵직하다.

어색하지도 어설프지도 않으며 호흡이 느리지도 작위적이지도 않다.

몇몇 회상씬들의 담백함을 보면 영화가 가진 세련됨이 느껴진다.

무엇보다도 사운드와 녹음이 훌륭한데 대사 전달이 분명하다.

 

영화의 백미는 엔딩 크레딧이었다.

우선 런닝타임이 2시간이 넘었다는게 놀라웠다. 이토록 순식간에 지나가다니..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주인공 3명의 이름이 차례로 올라간다.

극중 주인공 상훈의 배우를 확인하려는데, 연희와 영재 자매 이름이 먼저 있는거다.

세번째로 나오는 주인공 똥파리.

 " ~ 이상한데… 인지도에서 밀리는 건가.. 아닌데 3명다 모르겠는데. 영재로 나온 이환이란 곱상한 놈은 그래도 메이저영화 나온놈이라서 앞에 이름 넣어 주는건가.. "

 

의아해 하고 있을 무렵 연속 콤보가 때린다.

각본/감독 양익준

 

 "허걱…. 뭬야. 그럼 똥파리 지 혼자 해쳐 먹은 영화란 말인겨."

 

멋지다.

 

이거 물건이다.

 

그래서 류승완이 떠올랐나 부다.

 

깔끔한 도입부만으로도 똥파리의 많은 부분을 말해준다.

라스트씬의 재회 장면도 왠지모를 강렬함... 윤회, 잉태. 그런것들이 애잔하게 여운을 남긴다.
세대간
화해의 도구로 등장하는 플스[PS2] 라던가, 깔깔이 오타쿠 채무자의 등장씬들을 보면, 감독은 분명 덕후 기질을 가지고 있거나 이해하고 있단걸 추측할 있다.

영화의 세련됨이 이해되는 부분이다.

 

억측이지만 주인공 상훈의 코스튬도 일본만화의 학원폭력물 어딘가쯤에 나올법한 캐릭터같아 보이기도 했다.

용역사무실 뒷켠에 꽂혀 있던 만화책들도 눈에 띄었다. 얼마전에 연재가 끝난 홀리랜드도 보이고. 개인적으로 재밌게 봐서 기억이...

 

심심하면 욕하고 부모자식 뵈는거 없고 많이 때리고 더많이 맞는다.

메이저가 아니라서 다행이다.

보수꼴통들한테 걸렸다면 당장 가위질 부활시킬 영화다.

요즘 세상에선 정말 정치적으로 상상하고 싶다.

어떤 한놈을 채무자로 등장시켜 똥파리랑 함께 골방에 가뒀으면 좋겠다.

한놈은 . 상상에 맡긴다. 마우스였으면 좋겠다.

그러면 똥파리는 히어로물로 다시 태어날 있다.

사실 똥파리 한국형 히어로될 자격 충분하다. 실제 능력치는 적어도 왓치맨 멤버 두명정도는 맞짱으로 보낼 있을정도. 링이 골방이면 더 좋다.

그에게서 히어로의 가능성을 봤다.

 

우리 사회에 자유로운 공기가 넘치면 이런 좋은 작품들 접할 기회가 더욱 많아 지겠지.

생각해보라. 지금같은 척박한 토양에서 자라난 문화세대들이 앞으로 꽃잎을 피울 시기에는 어떤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을지..

결코
어설프게 오버하지 않으면서 정중앙으로 내달리는 영화의 미덕은 조금이나마 한국영화에 대한 희망을 다시 보여준다.

한명의 관람자로서 나도 전혀 오버하지않고 다시 한번 강조한다 영화 한국영화의 희망 맞다.



Posted by 디지로그 DGLog

Songs touched my heart in my history

가제트 2008.09.07 20:21
Dance, Dance, Dance Music in Hall

Other saying Hall Music

추억의 댄스음악 또는 홀뮤직으로 고고


















































































잭 데라로차 & 톰 모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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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기 소령 일당의 스코틀랜드 탈출기 /둠스데이

가제트 2008.07.02 22:25
영국은 작고 단단한 영화에 강하다.
플롯 탄탄한 전통극에 강하다랄까.
심심찮게 알찬 영화를 물어다 주는 잉글랜드.
닐마샬...
디센트라는 강렬한 전작덕에 그의 이름은 뇌리에 새겨져 있다.
새벽의 저주를 첨 봤을때, 잭슈나이더에게서 받은 발칙한 인상같다고나 할까.



애초에 원작이 있고 많은 오마쥬를 공언했었으니 그 의도적 차용에 좀더 신경써 볼참이었다.
결론은?
글쎄.. 선배들에게 그리 떳떳한 선물은 아닐것 같다.
'칠드런 오브 맨'의 황폐화된 잉글랜드, '매드맥스'의 처절히 무너진 무질서, '새벽의 저주'의 광란폭도들의 질주.
인용한 작품 그 이상을 보여준건 하나도 없었다.
빠른 진행의 도입부는 돋보였으나 강렬함을 주는 무엇은 느낄수 없었다.

특히 나쁜놈 대장의 왜소함이 최대 에러.
'솔'이란 펑키스타일 대빵.
'20세기 소년'에서 고이즈미 쿄고가 줄기차게 쫓아다니는 - 기타등등으로 잠시 등장하는 헤비메틀 밴드 에너사임즈[??] 딱 그 스타일이다.
매를린 맨슨 'Rock is Dead' 코스튬같은 콘서트 집회로 그들 스타일을 밀어 부쳤건만.
너무나도 정직한 메이크업과 빈약한 코스튬은 희멀건 그의 상체만큼 왜소했다.

잉글랜드를 갈라놓은 격벽의 웅장함이나 높이도 '20세기 소년'의 재팬을 갈라놓은 높이보다 낮다.
하긴 높이가 무슨 문제랴.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 세워진 '명박산성'은 컨테이너 두개높이 밖엔 안되지만 세상 어느것보다 훌륭히 제 역할[?] 수행하고 있음인데..

집단 환각 폭도들의 광란의 돌진이 숨막히는 공간에서 튀어 나와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28일후', '새벽의 저주'등에서 보여진 에너지 가득한 군중 돌진에 한참 못 미친다.
격리공간에서 숨막힐듯 돌진해 오는 '에어리언2'의 실험실 탈출씬을 상기해 보라.



격리벽안 스코들랜드 똘마니들의 스타일은
매드맥스 오마쥬라고 했지만 ... 아무리 봐도 그저 코스튬이라고 밖엔 ....
라스트 하이웨이 체이스씬 역시.... 매드맥스가 얼마나 큰 기념비를 세운 작품인지 되새겨 줄 뿐.
벤틀리와 매드맥스 코스튬 카들의 체이스씬은 사실 헐리웃영화가 아님에도 꽤 공들인 느낌은 난다.
하지만 전체적인 아우라에서 빈티나는건 어쩔수 없다.

반면 액션씬 곳곳에 배어있는 양념 고어씬은 흥미롭다.
시체 유기는 기본이요.
머리통 박살, 사지절단은 애교.
남용되지 않고 적절한 타이밍[?]에 잘 섞여 있다.
최고 백미는 인간 바베큐씬.
상대적으로 아주 빈약한 광기의 군중들이 못내 아쉽지만, 사체유기만 놓고 보면 자연스레 고개 돌리게 만든다.



로나 미트라.[Rhona Mitra]
얼핏 '언더월드' 일당백언니 케이트베킨세일인줄 착각하기 쉽다.
스판 쫄쫄이도 비슷하니.
하지만 이 언냐의 포스는 제대로다.
그 이미지는 무게있으며 중심을 놓지 않는다.
닐마샬의 오마쥬 목록에는 전혀 들어 있지 않지만
그녀의 이미지는 '공각기동대'의 모토코 쿠사나기 소령의 이미지.
'뉴욕으로 부터의 탈출' 에서 나오는 커트러셀을 참조했다지만..
그 일당 사내졸개들을 부리는 위치, 소령이라는 설정도 그렇고 통신장치를 통해 명령을 내리는 모습도 모토코 쿠사나기의 재림이다.
가장 코스튬 싱크로율 높은 배우 이미지가 아닐까.




재밌는건 결정적인 순간 도와주는 바트의 역할도 존재 한다는 것.
조금 덜 생긴 덴젤워싱턴상사가 그녀를 지켜주고 나아가 최후에는 공사를 구별 안한듯한 묘한 뉘앙스의 눈빛도 한번 쏴준다.

두뇌싸움을 통한 정부와 뒷거래 장면 역시 흡사하다.
TV판 공각기동대 SAC 의 최대 적 '카즌도 고다'정도쯤 될법한 카나리의 음모를 나름대로 머리굴려 뒷통수 치기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 선택한 그녀의 행선지?

영화의 백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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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걱정해. 언제든 다시 시작하면 되지. / 키즈리턴

가제트 2008.04.18 15:07



문자는 정체를 규정하고 풀어 설명하려 존재한다.
그림은 좀더 말할수 없는 어떤 영역을 표현할 수 있겠고.

항상 자신의 느낌, 생각을 표현할때 즉, 타인과 소통에 직면했을때, 그 말할수 없는 뭔가를 설명하고 싶은데 마땅한 도구를 찾지 못할때 안타까움이 크다.
그렇게 묻어둔 안타까움은 훗날 어쩌다 타인의 좀더 쉬운 표현을 만났을때, 기쁨은 배로 커진다.
'그래 내가 말하고 싶었던게 이거야.' 라면서...

그 알수 없는 뭔가가 본 블로그의 주제인 '푼크툼' 이고 훗날 우연히 마주친 공감이 '세렌디피티' 라고 볼수 있겠다.



청소년기를 지독하게 보낸만큼 비례해서 공명이 가능한 영화 한편이 있다.
사실 영화가 썩 특별하거나 완성도 있어 뵈진 않았다.

키타노다케시의 영화군은 예의 그 무심함이 참 매력이다.
독특한 그의 스타일이 만들어져 가는 과정에 있는 영화중 하나일뿐이다.

'키즈리턴'

고딩 선후배사이로 야쿠자를 꿈꾸고 또 하나는 권투선수를 꿈꾸고 ... 울고 웃으며 현실에 부딪혀 가는 성장영화라고 짧게 정의도 가능하다.

의욕에 불타 넘치는 열정을 권투선수 데뷔위한 훈련 과정으로 건전하게 쏟아붓던 과정,
특히 넘치는 에너지 앞서가는 다리 주체못해 육교계단을 단박에 뛰어오르는 장면은 두손 불끈 쥐게 해줬다.

가장 백미는 마지막 자전거씬.
권투선수로서의 진로는 포기당하고 야쿠자에 신체훼손되고 학교에선 퇴출되고 막장에 몰린 우리 키즈들..
함께 자전거타며 묻는다.

'우리 끝난건가요? '

'우리 아직 시작도 안했잖아.'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렇게 아직 내가슴에 뚜렷이 새겨진 푼크툼이 되었다.

Posted by SCENE

SKT 데이타퍼펙트 VS LGT 오즈. SKT 교활함이 만들어낸 장벽.

가제트 2008.04.14 13:44
개인적으로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LGT 오즈 에 맞서 SKT 데이타 퍼펙트가 출시됐고
아르고, 캔유등 LGT 오즈 전용단말기만큼 햅틱폰으로 SKT의 풀브라우징 서비스도 되고
김건모까지 CF에서 풀브라우징 노래부르면 되고 ....
풀브라우징을 주제로 불붙기 시작하군요. 나아가 주력 단말기의 대결로까지 확장되는 군요.

 VS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과 생각입니다.
SKT 는 참 교활합니다.
말로는 풀브라우징 기술과 무선 데이타 개방을 가장먼저 연구하고 개발해 왔다고 하지요.

LGT 오즈의 파격이 소기의 반향을 일으키리라 재빨리 감지했는지 데이타 퍼펙트라는 요금제로 맞대응.
전형적인 물타기지요. 더불어 '한발 걸쳐놓기' 이기도 하구요.

항상 그렇듯, 절묘한 포지션으로 자사 이탈을 방지하고 고객들의 돈을 빼낼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서 가격을 산정합니다.
기업 생리의 본질이지만,
유독 얄미운 행동이 눈에 밟히는건 어쩔수 없군요.
덕분에 욕을 먹지만 그 욕은 항상 프론티어 유저층에서만 그치게 되고 다수의 일반 유저들의 실제이탈은 방지하는 선에서 항상 마무리됩니다.
절묘한 장벽입니다.



'오즈'와 '데이타 퍼펙트' 또는 '햅틱'과 '아르고'의 비교가 이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봅니다.
단순히 요금 6천원 VS 1만원 은 안타까운 비교이지요.

하나의 서비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실 일반 유저입장에선 알 필요없습니다.
그저 결과가 중요할 뿐이죠.
무선 인터넷은 즐기고 싶지만 통화품질 떨어지고 서비스 안좋고 상대적 소수인 LGT 로 넘어갈 결정적인 행동요인이 되기엔 4천원차이는 큰 매력이 되지 못하는 겁니다.
그저 이쁘고 신기하기만한 햅틱폰에서도 뒤늦게 풀브라우징이 되고,
가뜩이나 무거운 웹페이지 열기에도 바쁜 모바일 기기환경에서 열등한 해상도는 그리 큰 불편함이 아닐겁니다.
그래서 4천원이상의 체감비용절감을 느끼지만 더 지불하더라도 짐싸들고 이사갈 만큼 행동요인이 안되는 거죠.
이 보이지 않는 장벽의 범위를 SKT 는 너무나 잘 알고 대응한다는 겁니다.
저울에 올려놓고 간보며 시험해 보고 있다고나 할까요.

문제는 SKT 의 저 영악함은 통신시장 발전에 아무런 도움을 못준다는 겁니다.
SKT 의 R/D[연구센터]는 아마 통신요금 연구에만 집중하고 있나 봅니다.
수많은 부가 서비스의 그물, 스펀지처럼 야금야금 빨아들이는 갖가지 요금들.
치열하게 청구서 들여다보고 계산해야만 하는 복잡하게 꼬인 요금제들.

정작 중요한 통신기술은 어느것 하나 선도적인 역할을 못하고
눈에 귀에 착착 감기는 CF, 이런 그물 요금제들만 연구하고 있다는 거죠.

풀브라우징에 관한 상기 내용이 대표적인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구요.

LGT 오즈는 단순히 요금이 싸다는 장점이 아닙니다.
무선 데이타 시장을 개방한 ... 과감히 개방한 첫 사례입니다.
곧 SKT 의 무선데이타 개방 계획이 발표됩니다.
얼마전 하나로와 합병했던 승인조건으로, 해야되는 의무이지요.
그 수위와 범위가 어느정도인지에 따라 앞으로 대한민국 무선 데이타 통신시장은 결정됩니다.



소비자로 봐서는 말이죠.
지금 만큼 괜찮은 타이밍이 없습니다.
LGT 가 먼저 기름을 부어 놓았고 SKT 의 발표가 코앞이고 ...
소비가가 불만 그어 붙이면 됩니다.
소비자 반응이 도화선이 되는거죠.

지난 망내 통화료 할인 붐이 잠시 불었을때,
LGT 대리점엔 이런 현수막이 걸려 있더군요.
'국민 모두가 LGT 로 바꾸면 대한민국 통화료는 공짜다' 라고.. ㅎㅎㅎ

불행히도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큰 움직임없이 그냥 있는 휴대폰에서 잘되기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서비스 이면의 실상, 역학관계는 어떠한지 ... 복잡한 계산은 할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시장 주도업체인 SKT 가 선두에서 그 복잡함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으면서,
소비자들에겐 CF 를 통한 메세지로 그냥 단순히 쉽게 살라고 선전한다는데 있는거죠.

어떤 세력이 대안으로서 견제 또는 균형의 힘을 발휘할수 있을까요.
경쟁사회에선 합리적인 소비로 경쟁회사를 키워주는 스마트한 소비자가 주체가 될수 밖엔 없습니다.
특정상품의 시장진입 초기,
항상 지배기업과 프론티어 소비자군의 싸움이 진행됩니다.
절대다수인 일반 유저를 대상으로 놓고 말이죠.
시장의 보이지 않는 가격 조절기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막대한 자본의 지배기업은 CF 같은 선전도구를 통해 일반유저 보호 장벽을 만들고,
프론티어 유저들은 프리뷰, 체험기, 커뮤니티를 통해 장벽을 깨기위한 여론 주도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이번 무선 데이타 시장 개방을 놓고 벌이는 공방전은 어떻게 될까요.
안타깝게도 바깥세상은 모두 개방으로 끝난 싸움을 우리는 이제서야 시작하게 됐다는 거지요.

실제 체감성능에선 별차이없어 보이지만,
전면 개방된 데이타 기반에 800 * 480 해상도 풀브라우징은 그래서 의미있습니다.




Posted by SCENE